코로나 검사비용 소식
[칼튼뉴스=김민수 기자] 도대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 국면이 어느새 햇수로 3년째입니다. 내년이면 발생된지 만 3년이 되는 것인데요. 아직도 꾸준한 확진자가 생겨나고 있어 유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언제든 의심스런 증상이 확인된다면 즉시 검사를 통해 확진 여부를 살펴봐야 하는 것이죠.
오늘은 코로나 검사비용은 얼마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방법에 따른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꼼꼼히 비교해보고 선택하셨으면 합니다.
코로나 PCR검사비용
인공적으로 유전자를 증폭하는 분자 진단 검사를 뜻하는 PCR검사는 적은 양의 DNA를 단시간 내에 증폭시켜 분석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우 신뢰도가 높은 방법이기에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활용되고 있는데요.
현재 PCR검사 시 코로나 검사비용은 무료 대상자를 제외하고는 병원 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개 저렴한 경우 5만원 선이며, 비싼 곳은 9만원까지 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다만 응급실 및 야간 진료를 받는 경우 10만원 이상 비용을 부담해야 할 수 있으며, 추후 확진 판정 시 비용 환급도 가능합니다.
코로나 검사비용 신속항원검사는?
비록 PCR검사 시 확진될 경우 비용 환급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다소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는데요. 그에 비하면 신속항원검사에 따른 코로나 검사비용은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확진자와의 접촉을 증빙하면 가까운 병, 의원에 방문해 무료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이는 정부에서 해당 비용을 지원하고 있는 덕분입니다. 따라서 추가적인 진찰료 몇 천원 안팎의 금액만 수납하면 됩니다.
코로나 검사비용 다른방법은?
물론 앞에서 소개해드린 PCR검사나 신속항원검사와 별도의 방법도 있습니다. 바로 자가검진 방법인데요. 진단키트를 구매해 셀프로 감염 여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약국 및 편의점에서 구매해 이용하면 되기에 구매에 드는 비용 외에는 추가적인 코로나 검사비용 부담이 들지 않죠. 현재 판매되는 가격은 1개 기준 4천원 정도 선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만약을 위해 가정 내에 상비용으로 몇 개쯤은 구비해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코로나 검사 소요시간
앞서 다양한 방식의 코로나 검사비용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마지막으로 각각의 방법에 따른 소요 시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은 보건소에서 받는 PCR검사인데요. 검사 후 결과를 받아보기까지 만 하루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그 반면 신속항원검사나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15분 내지 20분 정도면 결과 확인이 가능하기에 말 그대로 매우 신속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그만큼 정확도에 있어서는 차이를 보이므로 이 점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렇듯 코로나 검사비용에 관한 정보 다방면으로 살펴봤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많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하루 1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올 겨울 트윈데믹 우려도 큰 상황이라고 하네요. 그만큼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여건인 것 같습니다. 모두 각별한 유의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