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학교로 우선모집 일정 소식
[칼튼뉴스=김진수기자] 지난달부터 2023학년도 유치원 신입생 원서접수를 개시한 바 있는데요. 올해의 경우 이전과는 달라진 면이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2023학년도 국공립, 사립 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위해 처음학교로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점인데요.
이 서비스는 어떤 방식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처음학교로 우선모집 일정에 대해서도 궁금하실 만한 사항에 대해 정리해 드리려고 합니다.
처음학교로 우선모집 일정 주요사항
처음학교로 시스템은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보호자들을 돕기 위한 입학지원 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간과 장소의 제한을 받지 않고 온라인 상에서 유치원 관련 정보를 검색해 신청하고 공정하게 유치원 선발이 이루어진 결과를 알려주는 방식인데요.
그 덕분에 학부모 입장에서도 불편을 해소할 수 있으며, 교원의 입장에서도 업무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Pc와 모바일 상에서 처음학교로 우선모집 일정 시작 및 종료 시간이 다르므로 이 점 참고해 착오없으셨으면 합니다.
처음학교로 우선모집 일정 기본사항
지난달 28일부터 본격적인 처음학교로 우선모집 일정이 시작되었다고 보면 되는데요. 이때부터 유아정보를 사전등록하는 것이 가능했으며, 31일부터는 모집 유형별로 희망 유치원을 3개까지 접수할 수 있도록 한 상황입니다.
이어 3일과 4일에는 증빙서류 확인 절차를 거쳐, 7일에 추첨 발표가 완료되었으며, 8일과 9일 이틀동안 우선모집 등록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물론 처음학교로 우선모집 일정 기간을 놓쳤다고 해도 이어서 곧바로 시작되는 일반모집 접수가 있기에 이 기간을 활용하면 됩니다.
처음학교로 우선모집 일정 대상자
그렇다면 우선모집의 경우 어떤 이들이 신청 가능할까요? 이와 관련한 자격 조건을 충족한 경우에 한해 처음학교로 우선모집 일정에 맞춰 신청이 가능한데요. 기본적으로 유치원별로 우선모집하는 대상자는 개별 모집 요강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법정 저소득층 및 국가보훈대상 등 자격조건을 충족한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는 점 참고로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처음학교로 일반모집
11월 14일부터는 일반모집 사전접수와 본접수가 진행됩니다. 시지역의 경우 14일부터 시작되며 도지역의 경우 15일부터 시작되는데요. 본접수는 16일부터 공통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만 처음학교로 우선모집 일정과 달리 일반모집 시에는 1지망 유치원에 선발될 경우 2, 3지망 선발에서는 제외될 수 있기에 처음 희망 유치원 선택 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온라인 접수가 어렵다면 유치원을 통한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이 경우 선발 결과 확인을 위해서는 개별적으로 직접 유치원에 문의해야 한다는 사항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많은 학부모들이 관심 갖고 있는 처음학교로 우선모집 일정에 대해 안내해 드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국민비서 서비스와 연계해 안내를 받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카톡 등의 방식으로 행정정보 알림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더욱 자세한 내용은 처음학교로 홈페이지나 학부모 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