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실손보험 전환 달라지는것은?
[칼튼뉴스=이미소 기자] 2009년 1세대 실손보험 이 처음 나온 이후 현재는 4세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각 세대별 특징과 달라지는 점은 어떤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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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보험은 국민의 약 75%가 가입되어 있을 정도로 제 2의 건강보험 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사의 손해율이 늘어남에 따라 변화를 거듭하여 지금은 4세대 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데요, 각 세대별 특징과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실손보험 가입 시기별 구분
가입 시기 별로 세대를 구분하여 알 수 있습니다.
2009년 10월 이전에 가입했다면 1세대, 2017년 4월 이전에 가입했다면 2세대, 2021년 7월 이전에 가입했다면 3세대, 그리고 2021년 7월 이후부터 현재 판매 중인 4세대로 나눠집니다.
- 1세대는 재가입 기간이 없다
- 2013년 4월 이후 가입한 2·3세대 실손보험은 15년 후 재가입 : 15년 이후엔 자동으로 최신 버전의 실손보험으로 전환된다
- 4세대 실손은 5년이후 재가입 해야 한다
- 대부분의 2세대와 3세대 전체는 어차피 가입후 15년 이후에 전환되게 되어있다.
- 특히 재가입 기간이 없는 1세대의 경우 4세대 실손으로 전환해야 하는지 본인이 판단해야 한다.
세대별로 본인 부담금 비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내 보험이 몇 세대인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손보험 한도와 보장 범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세대별 실손보험 특징
1세대는 가입자의 본인부담금이 없거나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단 이후 세대들과 비교했을 때 보험료 인상폭이 큰 것이 특징입니다.
2세대는 출시 시기는 물론 가입자가 선택한 유형에 따라 본인 부담금 비율이 달라집니다. 먼저 2009년 10월부터 2012년 12월 까지의 본인 부담금 비율은 10%이며, 2013년 1월부터는 표준형과 선택형에 따라 본인 부담금 비율이 달라지는데 표준형의 본인 부담금은 입원 의료비의 20%이며, 선택형I의 본인 부담금은 10%, 선택형II의 경우 급여 10%, 비급여 20%입니다.
3세대의 급여 본인 부담금 비율은 10%와 20%중 선택 가능하며, 비급여의 본인 부담금 비율은 20%입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4세대의 경우 급여 20%, 비급여 30%의 본인 부담금이 발생합니다.
4세대 실손보험 전환 해야할까?
4세대의 경우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1세대를 고집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도수치료와 영양제 횟수 제한이 없기 때문입니다.
1세대의 경우 도수치료 별도 비용 없이 30회 까지 이용이 가능하지만, 4세대로 갈아타면 비급여 진료비의 20%를 내야하고 횟수도 제한됩니다.
1세대를 유지하는 것이 유리할지, 4세대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할지 셀프 자가 진단을 통해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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